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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아이 항암치료 후 잘 못먹어요! 적절한 섭식기능 평가와 치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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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암치료를 받은 소아 환자들은 치료 후 다양한 후유증을 겪을 수 있으며,

그 중 섭식기능 저하건강과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문제입니다.

이 글에서는 소아 항암치료 후 잘 먹지 못하는 경우 ,섭식기능을 어떻게 평가하고,

어떤 치료적 접근이 필요한지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.

<항암치료 후 섭식 문제의 원인>

  • 구강 및 인후 점막 손상: 화학·방사선 치료에 의해 구강 점막이 손상되면 통증 및 삼킴 곤란이 발생함
  • 미각·후각 변화: 항암제 부작용으로 음식의 맛과 냄새 인지에 변화가 생겨 식욕이 저하됨
  • 소화기계 장애: 구토, 설사, 변비 등 소화기 증상으로 인해 식사량이 감소됨
  • 심리적 요인: 치료과정에서의 스트레스와 불안, 우울감 등도 섭식거부로 이어질 수 있음

1) 섭식기능 평가 방법

1. 병력 청취 및 관찰

  • 식사량, 식사 소요시간, 식사 중 어려움(사레, 질식감 등) 확인
  • 체중 변화 및 성장곡선 분석

2. 체계적 평가 도구 활용

구강구조 및 기능 언어치료사 또는 작업치료사에 의한 구강 근육, 씹기, 삼킴 평가
삼킴 기능 임상적 연하 평가(CSE), 필요시 비디오투시연하검사(VFSS)
영양상태 혈액검사(영양 관련 지표), 비만도(BMI)·신장·체중 측정
식이일지 보호자가 기록하는 3일/1주 식이일지 분석
 

3. 협진 시스템

  • 의사, 영양사, 작업치료사, 언어치료사, 심리상담사 등 다학제 팀의 협력이 중요

2) 치료적 접근

1. 원인별 맞춤 치료

  • 구강 통증·손상: 구강 세정 및 완화 치료, 필요시 진통제
  • 미각 변화: 새로운 음식 시도, 조리법 다양화
  • 심리적 문제: 심리치료, 부모 교육, 긍정적 식사 분위기 조성

2. 기능적 재활치료

  • 연하(삼킴) 재활: 연하운동 훈련, 연하 촉진 자극, 단계별 식이 조정(고형-반고형-액체)
  • 구강운동치료: 입술, 볼, 혀 근육 강화 운동

3. 영양 치료

  • 영양상담: 영양사와 함께 개별 식사 계획 수립
  • 필요시 보조영양: 고칼로리, 고단백 보충제 활용
  • 위관영양 등: 한계 상황에서는 일시적 위관영양 고려

4. 환경적·심리적 지원

  • 아이가 식사 자리에서 정서적 안정을 느끼도록 격려
  • 가족 교육을 통한 지속적 지원과 긍정적 피드백

3) 결론

  소아 항암치료 후 섭식 문제는 한 가지 원인만으로 설명될 수 없으며,

신체적·심리적·사회적 요인을 모두 포괄하는 다학제적 접근과 체계적인 평가,

맞춤형 치료가 필수적입니다.

빠른 개입과 꾸준한 지원이 아이의 건강 회복 및 성장에 큰 힘이 됩니다.

아이의 먹는 즐거움과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, 보호자와 전문가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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